제6회 세계인문학포럼이 2020년 11월 19일(목)부터 21(토)까지 경주시화백컨벤션센터(HICO)에서 개최되었다.
이번 행사는 어울림의 인문학이라는 대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의 인문학자들과 함께
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.
한국학중앙연구원은 11월 20일 진행된 글로벌 한국학 세션(4-4세션과 5-4세션)에 참여하여
‘한국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’, ‘세계시민의 삶 개선에 기여하는 한국학’이라는
두 가지 큰 주제로 논의의 장을 펼쳤다.
COVID-19의 영향으로 각국 참석자들은 화상을 통해 논의를 이어갔으며, 각 세션은 YouTube를 통해 생중계되었다.
다음은 글로벌 한국학 세션별 발표 참석자와 발표내용에 대한 개괄이다.
구분 |
주제 |
국가 |
발표자명 |
발표명 |
참석형태 |
1세션 |
한국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 (Korean Culture: What qualities it share |
칠레 |
민원정 |
디지털 시대, 남미 지역의 낯선 문화 수용에 있어 탈식민적 경험의 역할: 칠레K팝 팬들에 나타난 대중문화 텍스트의 해석 |
현장발표 |
대한민국 |
신정수 |
영화 기생충에서 수석의 의미 |
현장발표 | ||
터키 |
Jung Suk Yoo (유정숙) |
한국 드라마의 초국적 리메이크, 한국문화의 공유와 차이: 한국 드라마의 터키 리메이크 사례를 중심으로 |
현장발표 | ||
2세션 |
세계시민의 삶 개선에 기여하는 한국학(Koreanology: How it can help better the World |
대한민국 |
배우성 |
한 한국인 역사가와 한국학의 외연 |
현장발표 |
칠레 |
김순배 |
Model이 아닌 타자화된 심층연구 Case로서의 한국 |
화상발표 | ||
러시아 |
Inna Tsoy (최인나) |
상트페테르부르그 속의 한국, 러시아 속의 한국 |
화상발표 | ||
중국 |
왕가 |
공존과 상생의 글로벌 한국학은 어떻게 가능한가?:민족학, 비교한국학 그리고 세계학으로서 한국학의 도전과 잠재력 |
화상발표 | ||
슬로베니아 |
Kang Byoung Yoong (강병융) |
류블랴나 대학교 한국학 현황 연구 |
화상발표 |